[일본]후쿠오카 (둘째날) - 유후인 여행기


[일본]후쿠오카 (둘째날) - 아소산 여행기

오른 쪽에 보이는 동그란 돌은 대피소이다. 유황가스가 많이 분출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저곳으로 대피한다고 한다.
원래 아소산은 세네번와도 보기 힘든 곳이라며 가이드가 우리는 행운이라며 한국에 가면 로또를 사라고 했다.
보기 힘든곳을 봤다는 것도 감사한데 너무 아름다운 곳을 봐서 그 순간은 정말 가슴이 벅찰정도로 감사했다.
날씨가 안좋으면 케이블카가 운행하지 않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유황가스가 많이 나와 올라가도 눈이 매워서 제대로 보지 못한다고 한다.
이날은 날씨도 아주 맑고 유황가스 냄새도 잘 못 느낄 만큼 적게 분출됐다.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깔 분화구.. 역시 가스가 적게 분출되어 에메랄드 빛도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자연

이건 쌀무덤이라 한다. 일본에도 신화가 참 많다.
차타고 가면서 지루하지 않게 가이드님이 신화를 종종 들려주시곤 했는데 저 무덤 역시 신화에서 비롯되어 쌀무덤이라 지어졌다.
산의 색깔이 초록색이 아닌 연두색과 찐한 초록색으로 나뉘는데
용암이 흘렀던 자리는 나무가 자리지 않아서 그렇게 보인다 한다.

[일본]후쿠오카 (둘째날) 여행기

일본 오기전에 전혀 알아보고 왔다 생각했는데
알아온거 하나 있구나ㅋ 맥주! 일본 맥주가 그렇게 맛있대서 편의점에서 일 이 삼등하는 맥주라는 걸 샀는데
그닥... 쓰고 맛없어... 난 맥주맛을 모르니... 근데 남친도 맛없다고 했다.. 저 시푸드 라면은 강추!

정말 잊혀지지 않는 스마일 맨ㅋㅋ 말할때도 완전 카인드맨
호텔에서 나오면 우리 버스가 안보일때 까지 저렇게 손을 흔드신다 ㅋㅋㅋ
한국 오기 전까지 저모습이 생각나서 남친이랑 실실 웃었다 ㅋㅋ 뉴타가와 호텔 짱!! ㅋㅋ

한반도 구름 ㅎㅎ 날씨는 끝내 주공~~

스기 나무(삼나무, 목욕탕에서 많이 쓰는 나무)가 엄청 많다
하도 빼곡이 심어져 있어서 이걸보니 위룰이 생각났다ㅋㅋ
일본은 벌목금지라 생태계 잘 보존되어 있다. 일본이 망해도 이 스기나무만 팔아도 산다고 할 정도니...

여기서부터는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
쿠사센이라는 곳인데 천리가 풀밭으로 덞여 있는 곳인데 풀물결이 이는 모습이 예술이다. 한번도 보지 못했던 풍경

차로 아소산 올라가는 길

올라가는 길에 목장이 아주 많다 소와 말을 풀어서 키운다. 참 복받은 아가들이다 싶다 ㅎㅎ
이곳의 마유는 엄청 유명하다 한다.  가이드의 마유예찬은 아줌마들 홀리다시피.. 머 거의 만병통치약이다 ㅋ
제주도도 마유사업을 시작했다는데 이곳을 마유에 비하면 쨉도 안된다는 둥 ㅋㅋ
또 아이스크림 요쿠르트 등의 유제품이 유명하다 한다.
쟛지우유라고 고농축으로 아주 비싸다고 한다.
밥먹고 나서 아이스크림을 맛봤는데 생각보다 그리 고농축의 맛은 안느껴졌다 그냥 레드망고에서 먹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정도?
또 와규(흙소) 고기가 아주 최고등급이라고 해서 맛이 좋다 하고
구마모토라고 말사시미(마사시)가 비싸다고 한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면 머 몇십만원 한다고 했던거 같다. 

드뎌 케이블 카를 타고 일본의 그랜드캐뇬이라 불리는 아소산 정상에 도착했다. 해발 1380m


[일본]후쿠오카 (첫째날) - 고쿠라 여행기

블로그 참 오랜만에 한다.
내 생활에 너무 지쳐 정리하는 것도 잊고 살았나 보다.
일본 여행 생각 외로 너무 좋아서 항상 정리해야지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추석 마지막날이 되서야 이렇게^^

일본은 내게 그저 그런 나라였다.
외교문제가 발생하면 나도 같이 감정이 격해져서 싫은 나라였고 평소엔 그냥 별 생각 없던 나라.
그래서 가보고 싶다 알고 싶다는 생각이 안든 나라
일본하면 떠오르는 것이 화려한 동경거리, 코스프레.. 뭔가 나와 맞지 않은 정서를 가진 나라라 여긴게 젤 큰 이유였는지 모른다.
그런데!
이번 일본 여행은 그런 일본에 대한 나의 시선을 확 깨진 계기가 된게 아닐까 싶다. 또 다시 일본이 가고 싶은 걸 보면ㅎㅎ


여행가기전
들뜬 마음으로 구글어스로 후쿠오카 어떻게 생겼는지 좀 보고 ㅎㅎ

남친과의 첫 해외여행,
남친이 운전을 안하니 좀 더 많은 걸 같이보고 얘기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옆에서 쿨쿨 나는 차창밖의 모습 사진으로 찰칵찰칵 대략 이런 모습이었다ㅋㅋ







여행 상품을 참 잘골라서 착한 가격에 알차게 잘갔다온 느낌이 들어서 아주 뿌듯한 여행이었다.

제주항공도 국제선이라 그런지 아시아나 대한항공이라 똑같았다.
제주도 갈땐 프로펠라여서 ㄷㄷㄷ 이었는데...ㅋ

기타키슈 공항은 저렇게 네모 반듯한 인공섬으로 되어 있다.
새만금 신항만이 저렇게 되는건가...


 
첫째 날은 오후 늦게 도착하여 바로 저녁을 먹고
고쿠라 지역 관광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둘다 패키지 여행이라 맘 놓고 있었나 보다.
하나도 안 알아복 왔던 터라
자유 시간에 어딜 돌아다녀야 할지 생각도 않고 막막했다.
그래서 밥먹고 잠시 방황...
비도 부슬부슬 와서 내일 여행도 걱정되고..
어딜가야하나.......





            내가 좋아하는 도토루 커피









일본엔 자판기가 많다. 자판기 문화가 참 잘 발달된 나라다.
담배도 저렇게 자판기에서 파는데 그럼 청소년이 사면 어쩌나 했는데 저걸 살때는 우리나라 주민등록 증 같은 신분증을 대면 기계가 미성년자인지 아닌지 인식해서 살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종류의 하나는 카메라가 얼굴을 스캔해 얼굴의 주름으로 나이를 판가름하여 자판기로 담배를 살수 있다는데 그건 오류가 많아서 잠시 보류 중이라던가.. ㅋ 암튼 재밌는 나라다. 구지 자판기로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코스프레 복장 사람들 앞모습 보고 깜짝 놀랐다.
화장을 기묘하게 해서 마치 괴물같은 얼굴을...ㅠㅠ

기모노 입은 사람도 많이 볼수 있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날인 경우에만 한복을 입지만 이곳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날에도 자유롭게 입는것 같다.

밤거리를 돌아 다니면서
젊은 여자와 할아버지가 손잡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그렇게 많이 봤다....






무작정 걷기 시작했는데
시장같은 골목으로 잘 들어왔다 싶기도 하고( 나중에 지도 보니 여기가 방탄 시장, 시장이 8시가 CLOSE라 닫은 가게도 많았다.)
그냥 저냥 일본이라는 동네 구경하다 호텔로 들어왔다.

나중에 다른 커플들 사진 찍은 거 보니 고쿠라 성도 갔다오고 
좀 마니 다닌 걸 보고 알아오지 못한게 후회 스럽기도 했지만 재밌는 밤이었다.

5/16 단상

새로운 것에대한 도전에 대한 극복이 너무 힘들다 나는 내가 잘할 것 같았는데 잘 할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시간에대한 압박 연차에 대한 압박 잘하고 싶은 스스로의 압박이 때문에 힘내지 못하고 점점 기어들어가는 것만 같아 괴롭다 몸은 점점 약해지고 마음은 더 약해지고 왜이럴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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